평통 고양시협의회, “우리는 통일 1세대”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가 고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정책제안 프로젝트 ‘우리는 통일 1세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는 통일 1세대’는 시대 변화에 따른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1차로 40여명의 청소년들이 8~10명 조를 이루어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주어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1조 내가 대통령이라면 북한과 ( )를 하고 싶다.▲2조 통일되면 북한에서 ( )를 하고 싶다.▲3조 남한으로 여행온 친구들을 위한 1박 2일 ▲4조 (청소년이 중심이 된) 남과 북이 함께 할 수 있는 교류는? ▲5조 통일이 되면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 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차는 12월 8일~9일(일) 1박2일 일정으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숙박하며 심도있게 평화통일 정책제안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덕진산성, 도라전망대 등 견학 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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