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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글로벌센터 외국인 캘리그라피 문화 강좌 개최

승인 2018-11-13 20:23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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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외국인 대상 문화강좌 ‘캘리그라피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고자 송도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문화강좌에는 약 25명의 거주 외국인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상희 캘리그라피 작가는 강연자로 나서 붓과 먹으로 캘리그라피 서채를 구사하는 방법을 선보이는 한편,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소품 등에 접목시켜 실제 판넬에 글씨를 써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문화 강좌에 대한 외국인들의 호응이 높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규강좌로 편성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내에 다양한 문화강좌를 발굴해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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