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 대회 피지크 부문 한국대표 장래오(62) 씨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장 씨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우스 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2018 MUSCLE MANIA FITNESS AMERICA WEEKEND)' 대회에서 여성 피지크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장 씨는 62세라는 나이와 교통사고로 오른팔의 신경이 마비되는 등 악화한 건강을 이겨낸 보디빌더로 화제가 됐다.
한편, '2018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피트니스,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모델, 피규어, 미즈비키니 등 총 7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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