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전 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홍보캠페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2018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국민참여형 소방안전문화 및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수원소방서, 수원시 시민안전과, 재난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홍보 △전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홍보 △다매체 119신고서비스ㆍ소화기 사용법ㆍ위급상황 국민행동요령 등 전단지 및 화재예방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날씨도 건조해지고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겨울철 화재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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