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행정안전부와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 운영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행정안전부와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 운영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경차, 친환경, 국가유공자 등 대상 차량의 주차요금을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것을 말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3일 국내 최초로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 주차요금 자동감면 대상을 장애인 이용자 등으로 추가 확대키로 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국민들께 더욱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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