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병원 본관 입구에서 특수재활교실 산재환자들을 대상으로 산재환자 ‘희망벽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의 활력 고취 및 정서 함양 등을 위해 원내 특수재활교실 산재환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김 병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희망벽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해 온 정성을 쏟아준 특수재활교실 산재환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특수재활교실은 본원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미술, 목공예, 원예,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특수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재활교실 환자들은 매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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