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는 28일 인천지역 첨단기술 기업과 대학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 총회’를 열고 올 한해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국가정보원 인천지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기업의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인천지역 국가 첨단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성과로 제시했다.
또 기업체 산업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과 영업비밀보호 관리방안, 보안규정·서식 작성 방법 등의 교육 성과도 발표했다.
김춘식 산업보안협의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될수록 산업보안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 등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역할을 하고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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