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이상철 소방장 외 2명,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워크숍' 유공자 표창 수상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018 하반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이상철 소방장, 박의규 소방교, 정기섭 소방교 등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와 2019년 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ㆍ소방청ㆍ4개 소방본부 구급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구급대원 및 지도의사에 대한 표창 △거점별 사업성과 및 연구발표 △2019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주요쟁점 논의 및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철 소방장은 “앞으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스템화된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확립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수원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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