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인천지역본부는 6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수종 LH인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은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연탄은행을 통해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매년 12월 ‘사랑의 연탄나눔’을 펼치는 LH인천본부 직원들은 연탄배달을 마친 후 준비해간 간식을 주민들과 나누며 LH 임대주택 입주 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수종 LH인천본부장은 “12월이면 LH의 연탄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