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 부평구는 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인천 기초지자체 중 1위의 성과다.

권익위는 올해 중앙 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유관기관 등 612개 기관 청렴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부평구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시책의 성과를 인정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공공기관 11곳(광역 1곳, 자치구 10곳)에 포함되기도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믿음을 주는 행정을 위해 전 공무원이 함께 노력하고, 53만 부평구민들이 도와주셔서 이룬 성과”라며 “부평구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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