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상생을 위한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남창현 지역본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차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공명선거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 및 유기윤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주요 당면현안을 공유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울림 상생위원회 소속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의 조별 상생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2018년 총화상을 수상한 박수환 모가농협 상임이사의 농·축협 발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협의 근본은 농업·농촌·농업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농협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해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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