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휘진(부천시)이 2018 경기도족구협회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족구협회(회장 황운일)는 지난 8일 오후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협회 임원 및 시ㆍ군협회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기도족구협회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일반부 선수인 전휘진을 선정하는 등 각 부문별 유공자를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는 선수부문 수원시 60대부 김승욱, 지도자부문 황효섭(평택 40대부), 클럽부문 40대부 평택마루, 심판부문 박준온심판, 공로부문 한근환 남양주시협회장ㆍ김인섭 고양시협회장ㆍ김천수 오산시협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각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부문에 총 4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운일 경기도족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우리 경기도 족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경기도대축전과 도지사기대회, 협회장기 대회를 대과없이 치뤄냈다”면서 “이는 전 족구인이 하나돼 이뤄낸 결실로, 새해에도 도내 모든 족구인이 화합해 더 큰 발전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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