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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김밥테러에 홍수현 "싱거워"

승인 2018-12-11 13:40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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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메이트2' 방송 캡처. tvN
tvN '서울메이트2' 방송 캡처. tvN

'서울메이트2' 장서희와 홍수현이 김밥 말기에 도전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호스트로 나선 홍수현이 장서희의 도움으로 웰컴 푸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서희는 '서울메이트 시즌1' 당시에도 엉성한 김밥 말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전과 다를 바 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장서희는 밥에 식초와 참기름을 듬뿍 넣어 너무 주무르는 바람에 떡밥을 만들었다. 장서희는 "괜찮다. 떡이 돼야 밥에 김이 잘 붙는다"라는 논리에 이를 본 김숙은 "밥이 고슬고슬해야 맛있다"고 했다.

장서희는 "그 사람들은 김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김밥 맛을 모르니까 맛없는 줄도 모를 거다"고 주장했다.

장서희가 만든 김밥을 맛보게 된 홍수현은 "밥이 질고 개성이 없다. 싱겁다"고 하자 장서희는 "난 내가 만들었으니가 맛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홍수현#장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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