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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임신…"5개월 됐어요"

승인 2018-12-12 14:03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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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트위터
아오이 소라. 트위터

일본 성인 배우출신 가수 아오이 소라가 내년 5월 엄마가 된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보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아오이 소라는 "이번에 새로운 생명을 가졌다. 임신 5개월이다. 안정에 들었다"며 "입덧이 꽤나 힘들었고, 첫 임신으로 불안하다"는 심경도 밝혔다.

이어 아오이 소라는 "AV 여배우가 부모라면 불행해지는 건가, 부모가 AV배우가 아니면 행복해지는 걸까?"라며 "물론, 아이가 장래에 괴롭힘을 당할 확률은 높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갖고 싶다. 아이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오이 소라는 "나의 친인척들은 내가 AV를 했다는 걸 알고 있다. 나는 AV를 한 걸 불효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은 내가 믿던 길을 가라고 나라는 사람을 응원해줬다"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오이 소라는 배를 감싸고 남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일본 성인 배우로 활동한 아이오 소라는 지나 201년 은퇴 선언 후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지난 1월 결혼을 발표,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장건 기자

 

#아오이소라#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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