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자위 사업성과보고회…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통해 3천500명 지원

인천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구직자와 재직근로자 3천500여명이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천인자위)는 13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18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과를 발표했다.

인천인자위가 올 한해 수행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훈련·양성해 구인·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해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인자위에 따르면 이 사업에 투입된 올해 사업비는 총 68억원이며, 구직자 454명과 재직근로자 2천992명이 참여해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산업의 전망 제시 및 선도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세미나’와 ‘4차 산업시대의 물류의 인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훈련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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