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검도인의 밤…용인시청 조진용 최우수선수상 수상

▲ 2018 경기도검도회 표창식 및 검도인의 밤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검도회는 15일 오후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기도검도회 표창식 및 검도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세계검도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서 모두 준우승한 조진용(용인시청)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여자 대표팀을 단체전 2위로 이끈 홍성수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 광명고는 최우수단체상, 박인범(광명시청) 등 10명은 우수선수상, 김제휴(부천시청) 감독 등 6명은 우수지도자상, 수원 세류중 등 5개팀은 우수단체상, 이산(청운검도관) 등 6명은 생활체육 부문 우수선수상, 박연정 관장은 생활체육 지도상을 받았다.

윤병훈 광명중 교장 등 5명에게는 감사패, 이원홍 도검도회 부회장 등 3명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고, 전국소년체전ㆍ전국체전ㆍ세계선수권 입상 지도자와 선수에게도 표창패가 수여됐다.

최종호 경기도검도회장은 “올해 경기도 검도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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