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도회가 15일 오후 6시 의정부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대한유도회 김정행 명예회장ㆍ조용철 상임부회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 유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서정복 회장 취임식 겸 2018 경기도유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호장 도유도회 전무이사가 대상을 수상했고, 윤현 용인대 교수가 특별공로상, 서임식 광명시유도회장 등 16명에게 공로상, 이용호 안산시청 감독 등 10명이 지도자상, 조구함(수원시청) 등 19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경기체고 등 8개 팀과 단체가 우수단체상을 받았고, 송일훈(용인대)은 학술상, 가기현(중앙대)은 연구상을 수상했다.
서정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 유도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내ㆍ외빈들을 모시고 회장 취임을 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유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유도인들의 화합과 지위 향상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고 경기도가 앞장서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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