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도회, '서정복 회장 취임식 및 유도인의 밤' 개최

▲ 15일 열린 ‘초대 서정복 통합회장 취임식 겸 2018 경기도유도회 유도인의 밤’에서 서정복 회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내ㆍ외빈들이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유도회 제공

경기도유도회가 15일 오후 6시 의정부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대한유도회 김정행 명예회장ㆍ조용철 상임부회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 유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서정복 회장 취임식 겸 2018 경기도유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호장 도유도회 전무이사가 대상을 수상했고, 윤현 용인대 교수가 특별공로상, 서임식 광명시유도회장 등 16명에게 공로상, 이용호 안산시청 감독 등 10명이 지도자상, 조구함(수원시청) 등 19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경기체고 등 8개 팀과 단체가 우수단체상을 받았고, 송일훈(용인대)은 학술상, 가기현(중앙대)은 연구상을 수상했다.

서정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 유도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내ㆍ외빈들을 모시고 회장 취임을 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유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유도인들의 화합과 지위 향상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고 경기도가 앞장서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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