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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굴림만두, 하루 5천500개 만들어도 모자라…위치는?

승인 2018-12-17 10:41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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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소개된 인천 굴림만두.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소개된 인천 굴림만두. KBS

인천 굴림만두가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매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굴림만두 식당이 소개됐다.

지역의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손님들이 북적이지만 판매물량이 정해져 있어 일찍 동이 난다고. 특히 이 인천 굴림만두는 일반 만두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굴려서 만들며 한 입 크기로 만들어진 굴림만두는 찹쌀가루와 감자 전분을 이용해 만두소를 굴린다. 이렇게 하면 보다 얇은 만두피를 입힐 수 있다.

이렇게 하루에 만들어지는 굴림만두는 약 5,500여개. 또한 김치만두에는 김치가 들어가지 않고, 절임 배추에 고춧가루 등을 넣어 만들고 있었다.

이처럼 독특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끝없는 노력이었다. 전국 유명 만두집을 모두 돌아다니며 완성한 레시피가 빛을 발한 셈이다.

장영준 기자

 

#인천#굴림만두#아침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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