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9억1천만원을 들여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소득경영, 인력개발, 도시자원 등 4개 분야에 모두 25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인천 지역 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민으로 신청은 2019년 1월 21일부터 2월 11일(22일간)까지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1월 18일 오전 10시 센터 대강당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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