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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송죽동 주민자치회, 행안부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

승인 2018-12-19 11:43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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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2018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죽동은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돼 조영연 자치회장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는 또 전국 주민자치회 운영 관계자들 앞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영광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2018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안심우산 대여사업은 물론 수원시 최초로 추진한 주민자치회 수익사업인 쉼터카페 운영 등도 힘이 됐다.

조영연 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전국에서 모범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사는 마을, 누구나 송죽동에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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