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우석엔프라와 에스엘테크놀로지, 이경화학, ㈜뉴로시스 등 19개사를 올 하반기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오는 2020년 11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20개 기관이 제공하는 수출 관련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게는 현재 국외전시회·박람회 참가 우대와 바이어 발굴 등 국외마케팅 지원,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환전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외시장 진출 시 ‘정부에서 인증한 수출유망기업’이라는 공신력도 확보할 수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중문 지정증이 신규 발급된다.
인천중기청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1천18개 기업을 지정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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