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시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교육 수강생 모집

수원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팔달구 화서문로 19)에서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2019년도 제1기 전통문화예술 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내년 1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제1기 교육에는 우리 전통국악 가야금, 민요와 판소리, 피리, 시조창, 해금, 어린이 국악 등 7개 과목, 한지, 목공예, 야생화 자수, 생활도자, 비폭력대화, 그림에게 말 걸기 등 인문 공예 교육 6개 과목 총 13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10회 5만 원으로 재료비는 강좌에 따라 별도 납부해야 한다. 접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는 물론, 화성을 찾은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뿐 아니라 수원화성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화서사랑채 사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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