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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이병헌과 한솥밥…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승인 2018-12-26 14:09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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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양익준. BH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감독 양익준. BH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병헌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와 감독, 예능까지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양익준의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센세이션을 일으킨 양익준은 국내 외 유수 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에서도 감초 역할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 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감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한편, '춘몽'과 '시인의 사랑' 등 작품성 출중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장건 기자

 

#양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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