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뮤지컬 <시카고>/2019년 1월4일~6일(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시카고>는 1926년 모런 댈러스 왓킨스가 선보인 동명의 연극이 원작이며, 부패한 사법 제도와 범죄자가 유명세를 떨치는 현실을 풍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 브로드웨이(1975년 초연) 공연을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1979년) 공연 등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된 미국 뮤지컬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2년에 영화로도 제작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린이 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2019년 1월5일, 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공연은 ‘뽀로로와 댄스댄스’,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을 제작하며 재미와 실력을 검증 받은 안진성 연출과 뮤지컬 ‘엄마 까투리’, KBS ‘TV유치원’의 안영은 작가, 그리고 뮤지컬 ‘신비아파트’, ‘미니특공대’, ‘레이디버그’의 전상헌 음악감독 등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브로드웨이급 화려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빠른 전개로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작품이다.
◇전시
포커스 카자흐스탄: 유라시안 유토피아/ ~2019년 3월3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이번 전시는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이자 문화 중심지인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런던, 베를린, 뉴저지, 수원 등 총 4개 도시에서 카자흐스탄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포커스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 대표작가 57명(팀)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 ~2019년 4월28일 화성시 향토박물관/ 일제강점기 시절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을 담은 전시다. 향토박물관의 제13회 기획전시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을 통해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독립정신이 가진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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