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LIVE’, 수원·고양에서 대미 장식한다

▲ 거미

‘히트곡 제조기’, ‘감성 보이스’의 아이콘, 거미가 전국 투어 콘서트 로 다음달 5일과 12일 양일간 수원과 고양을 찾는다.        

가수 거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날 그만 잊어요’, ‘You are my everything’, ‘어른아이’, ‘기억상실’ 등의 많은 히트곡과 함께 수많은 노래들을 남기고 있다.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는 광주와 대구를 거치며 큰 성원을 받고 있다. 이미 대중들의 일상 속에 익숙한 멜로디로 각인된 가수 거미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감정을 담아 서로 함께 울고 웃으며 위로와 공감,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LIVE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해왔다.앞서 열린 콘서트에서 거미는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눈꽃’ ‘그대라서’ 등의 겨울 감성 OST를 선사하고 ‘넌 내게 반했어’ ‘뱅뱅뱅’ 등의 파워풀한 곡들을 부르며 열광적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객석 모두가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관객들의 즉석 요청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공연은 오는 5일(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12일(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빛을 발하는 거미의 가창력뿐 아니라,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무대 매너까지 모두가 만족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연 관계자는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거미의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2019년을 뜻 깊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경기도가 마짐가이며 앞서 창원, 전주, 광주, 서울, 대구 등에서 열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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