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영화감독 신성훈이 졸음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신성훈은 지난 29일 낮 12시께 신월IC에서 운전하던 중 졸음운전 사고를 냈다.
신성훈은 다음날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스케줄이 늘어나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행사가 늘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음주운전을 아니다. 술 자체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해명기사가 변질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성훈의 해명에도 음주운전 의혹이 제기,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차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음주운전사고가 아니냐며 제기 되고 있어 씁쓸합니다만 음주운전은 전혀 아닙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술을 마셔 본 적이 없다"며 "계속해서 음주운전이 아니냐는 의혹들이 생겨서 불쾌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은 국내에서 무명세월 20년을 보내고 올 초에 일본에서 데뷔해 일본 오리콘 챠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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