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슈와 농구선수 출신 사업가 남편 임효성 부부가 별거설에 휩싸였다.
31일 스포츠경향은 슈 측근의 말을 인용해 "부부가 오래 전부터 이미 별거를 하고 있다. 슈는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외출을 자제한 채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8일 슈는 국외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처분,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슈 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은 지난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 4개월 만이다. 슈의 도박 파문은 지난 8월 한 차례 불거졌었다. 당시 임효성은 "슈는 좋은 엄마이자 아내다"며 "아내가 워낙 순수해서 물정을 모르고 큰 실수를 저질렀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슈와 임효성 부부는 불화설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소영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