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1월29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행안부 주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과제 ‘열린혁신’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개선해야할 점을 찾아 창의적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는 총 278개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기관이 출전했으며 시는 ‘복지대상자의 버킷리스트 실현 사업’으로 전문가, 청중평가단으로 구성된 200명의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우수한 기획력과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전국 278개 기관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인 만큼 더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탈수급으로 연결되도록 광주시 특화사업으로 확대해 지속 추진하고 타 시ㆍ군으로도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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