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소속사 "악플러, 선처 없이 법적 대응"

그룹 B1A4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소속사가 '악플러'를 향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근 온라인,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B1A4(비원에이포)에 대한 비방와 모욕적인 언행들이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사는 위와 같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등을 유포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으며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고소한 '악플러'의 검찰 송치 소식을 전하며 새해에도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시사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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