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직원…IT보안 서적 집필·번역, 작년 5권 발간

웹 해킹과 시큐어코딩 등 업계 및 전공 학생 호평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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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보안원 직원들이 2015년 보안원 출범 이후 습득한 IT정보보안 최신 기술 및 노하우를 기초로 전문서적 총 12종을 집필하거나 번역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2018년 한 해 동안 집필서 1권, 번역서 4권 등 총 5종을 발간해 정보보호 업계 담당자 및 전공 학생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8년 발간된 집필서는 ▲웹 해킹과 시큐어코딩 (문관주 대리 외 2명 공저)이고, 번역서는 ▲실전 포렌식 증거 수집 (곽경주 과장, 박모현 대리) ▲OS Internals Vol.3 (이진호 과장, 이대규 대리) ▲Go 언어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개발 (이상식 대리) ▲디펜시브 시큐리티 핸드북 (이진호 과장, 송은지 과장) 등이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IT정보보안 전문서적 집필·번역은 본연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의 부산물”이라면서 “우리 원은 앞으로도 급격히 진화하는 IT 신기술에 대한 학습 및 전문성 배양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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