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모집

고양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은 고양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해외의료진 초청연수, 해외 의료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시의 수준 높은 의료기관 및 기술을 현지에 홍보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 가능하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고양시 지역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혹은 해당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맺은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업체라면 신청 가능하며 지방보조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검토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조사업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의료관광객 유치 주요 타겟 국가인 카자스흐탄, 몽골을 대상으로 소아환자 뇌종양 수술 나눔 의료 및 몽골 의료불모지 현지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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