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9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동부지사 관내(성남ㆍ용인ㆍ광주ㆍ평택ㆍ안성ㆍ하남ㆍ여주ㆍ이천ㆍ양평)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1천214개소 중 신청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신고ㆍ납부 방법 ▲장애인 고용부담기초액 변경 ▲장애인 고용정책 및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전보영 경기동부지사장(직무대리)은 “이번 사업주 설명회를 계기로 장애인 고용의무제도에 대한 이해가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주 설명회는 3일간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10일에는 광주ㆍ평택ㆍ안성 지역이, 11일에는 용인ㆍ양평ㆍ여주ㆍ이천ㆍ하남 지역이 대상이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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