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불… 34분만에 진화

9일 오후 3시19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산삼거리에서 징매이고개로 넘어가는 계양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4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은 1km간격을 두고 2개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임야 1천600㎡가 타고 일부 잡목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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