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위대한 선택이 세상을 울린다

영화 '그랜 토리노'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그랜 토리노'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그랜 토리노'가 11일 오전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그랜 토리노'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 겸 주연을 맡았다.

영화 '그랜 토리노'는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한 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월트(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는 한국전 참전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남편의 참회를 바라던 아내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참회할 것이 없다며 버틴다. 그러던 어느 날 갱단의 협박으로 월트의 1972년산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던 이웃집 소년 타오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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