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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모히칸' 다니엘 데이 루이스, 백인 '호크 아이'와 영국인 딸의 사랑

승인 2019-01-13 13:23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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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모히칸' 포스터. (주)영화사 오원
영화 '라스트 모히칸' 포스터. (주)영화사 오원

영화 '라스트 모히칸'이 13일 EBS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92년 개봉한 '라스트 모히칸'의 줄거리는 1757년 미국 식민지 시대, 백인 나다니엘(다니엘 데이 루이스)은 쇠망해가는 모히칸족의 추장 칭가츠국의 아들 웅카스와 함께 형제처럼 키워진다.

아메리카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이 격렬 해진다.어느 쪽에도 속하길 원치 않은 모히칸족은 영국군의 강제징집 명령을 거부한다. 하지만, 우연히 영국군 사령관의 딸 코라 (매들린 스토우)와 그의 일행을 구하게 되고 나다니엘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영화 '라스트 모히칸'은  제임스 F. 쿠퍼 원작 소설을 영화한 작품. 65회 미국 아카데미상 음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건 기자

 

#라스트모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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