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최고 올스타로 선정된 ‘수원 남매’ 서재덕(29ㆍ한국전력)과 양효진(29ㆍ현대건설)이 팬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재덕과 양효진은 오는 20일 대전 출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중 남ㆍ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서재덕은 8만9천84표, 양효진은 8만7천216표로 전체 1,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소속팀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은 두 선수를 응원하는 팬 각 10명을 선정해 올스타전 티켓과 점심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정된 팬들은 올스타전 당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각 구단의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출발해 선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올스타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이 함께 진행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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