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가평)은 지난 18일 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기도 데이터정책담당관 데이터분석팀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도 데이터분석팀은 가평 중심의 관광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또 2019년 주요 업무계획으로 ▲농경지별 용수공급 및 가뭄 예측 분석사례와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데이터 품질 체계 확립 ▲메타데이터 연동시스템 ▲빅데이터 분석환경구축을 통해 빅데이터로 보는 경기 등을 소개했다.
도 데이터분석팀은 “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그만큼 데이터를 분석해서 미리 예측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 빅데이터가 사회현안 해결에 도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지난 1년간 가평군의 관광객 현황 및 지출 현황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가 가평군 관광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평군 관광산업이 활성화 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가평상담소(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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