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남창현 본부장)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화성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해 원산지 점검 및 유통기한 관리 등 식품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은 지난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간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 경제사업장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판매장과 가공공장 등 계통 사업장에 대해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관리, 위생관리, 표시기준, 보관기준 위반 여부 등 자체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식품 기본 안전수칙 등 자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고객의 식탁까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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