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메릴 스트립X앤 해서웨이, 신입 비서의 고군분투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포스터. (주)퍼스트 런  글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포스터. (주)퍼스트 런 글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2일 케이블 채널 CGV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메가폰을 자고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입사한 '앤드리아'(앤 해서웨이)가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신입 비서로 취직하면서 일과 사랑에 성공하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다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로렌 와이즈버거의 동명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화제가 된 것은 원작 소설이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로렌 와이즈버거는 미국 '보그'지의 유명한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비서로 일한 뒤 자신의 경험에 유머를 더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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