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시장애인스키협회 이미경 회장과 전문체육팀 한정웅 대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유공자로 동계종목 스키종목 불모지였던 인천을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협회를 이끌어 동계종목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 대리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유공자로 성실하고 기본에 충실한 업무태도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장애인체육발전을 이끌어냈다.
이 회장은 “인천장애인스키종목 발전에 작은 기여를 했을 뿐인데 유공자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선수와 지도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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