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는 한편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겠습니다.”
신용해(51) 제53대 안양교도소장의 취임 일성.
신 신임 소장은 지난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교정관으로 임용돼 포항교도소장, 대구구치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교정기획과장 등을 거쳐 광주교도소장과 서울동부구치소장, 서울남부구치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 소장은 평소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업무처리 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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