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성평등 사회 만드는 경기도 여성단체 지원할 것”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이 “성평등 사회 만들기와 여성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기도 여성단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내겠다”고 약속했다.

송 의장은 2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송 의장은 “여성의 권익뿐 아니라 사회평등과 세계평화를 향해 작은 디딤돌을 놓는 여성단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여성의원들과 힘을 모아 경기도 여성단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2),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1) 등 여성의원과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경 여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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