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송은이 깜짝 생일 파티에 "방송서 처음 받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방송인 송은이가 생일상을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송은이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송은이를 위해 미역국을 만들고 나머지 멤버들은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했다.

생일상에 불고기와 미역국 등이 차려졌다. 멤버들은 다같이 "생일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불렀다. 송은이는 "이 귀한 걸 나에게 줘도 되냐. 정말 감사하다"라며 "(금)잔디처럼 솔직하게 말하겠다. 정말 엄마가 끓여준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정말 눈치채지도 못했다. 방송을 26년 해서 송은이를 절대 몰래카메라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 근데 정말 몰랐다"며 "방송에서 생일상 해준 게 처음이다. 정말 놀랍다"고 고마워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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