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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에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이사 추대

승인 2019-01-30 17:51
이관식 기자 ks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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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인클럽은 30일 제18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권혁철(56) 경인방송 대표이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권혁철 신임 회장은 1988년 인천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정치부장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 경인방송에서 시사프로 ‘굿모닝인천’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7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경인방송 대표이사를 맡으며 법정관리 조기 종결과 방송전파 출력 5배 증강 허가취득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2013년 이후 경인방송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권 신임 회장은 “언론인클럽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9년 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을 심의ㆍ의결했으며, 감사에는 서정식ㆍ윤근호씨가 선출됐다.

이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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