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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5천원·1만 원권 판매 시작

승인 2019-02-01 09:20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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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골목상권, 소삭공인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15일부터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를 시작하였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5천원권 6만장과 1만원권 27만장 등 총 30억원이 발행되며, 의왕시 관내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월 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명절 특별할인 기간으로 1인당 30만 원/월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평상시는 6% 할인으로 1인당 할인 구매한도는 월40만 원, 연400만 원이다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1천 2백여 개소로 의왕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등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증대로 의왕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글_임진흥기자 사진_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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