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는 상도동 협소주택과 공릉동 퍼즐주택이 소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과 홍진경이 부부를 위한 주택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3년차 부부는 강아지와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테라스와 마당이 있는 집을 의뢰했다. 예산은 3~4억, 신사동까지 출퇴근이 용이한 곳을 원했다.
김숙과 홍진경은 첫번째로 상도동 협소주택을 찾았다. 4층 구조의 협소주택 1층에는 개별 화장실과 주방을 갖춘 원룸이 있다. 2층에는 대리석 바닥의 거실과 화장실이 자리했다. 계단 반대편에는 주방이 위치했다. 3층은 안방과 작은 방, 4층에는 다락방까지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애견, 애묘인들을 위한 공릉동의 퍼즐주택이었다. 반려 동물을 산책하고 발을 씻길 수 있는 공간이 현관 앞에 마련돼 있었다. 핑크 인테리어의 주택에는 소음 차단용 특수 시공 중문, 블루라이트 차단 조명 등이 있었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장난감, 옥상에는 입주민만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김숙 홍진경 팀은 최종 매물로 상도동의 협소주택을 선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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