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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신임 대표이사 취임 예정

승인 2019-02-08 14:07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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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
▲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

수원문화재단은 박래헌(59) 전(前) 영통구청장이 오는 11일 제6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원시장 비서실장,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푸른녹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장 등을 거쳐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영통구청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정조대왕능행차 전 구간 재현 등을 비롯해 시의 문화ㆍ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활동 등을 지원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문화로 즐겁고 예술로 새롭게 나아가는 수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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