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추성훈이 참치 포획에 성공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추성훈과 김새론이 함께한 팔라우의 마지막 낚시를 떠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상어와 사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챔피언 선수와 붙는 느낌"이라며 "상어도 생명 걸고 하는 것, 모든 것을 걸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어와의 2차전에서 다시 한 번 패배한 추성훈은 집념 끝에 85cm짜리 대물 참치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추성훈은 "아직 승부가 아니었다"며 재도전할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옐로핀 튜나는 우리나라 원양 어획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어종으로 '황다랑어'로 불리며 최대 2m까지 자란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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