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익 50억 원…전기 대비 -1.8%,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잠정) 매출액 2조 5천151억 원, 영업이익 874억 원,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4.0%, 전년동기대비 30% 영업이익은 각각 65.4%, 45.6% 증가했다. 전기 51억 원 대비 당기순이익은 -1.8% 줄었지만 전년동기 -8억 원과 비교하면 흑자전환됐다.
전년도 누적 기준, 매출액은 9조 2천19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천42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늘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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