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자 : 저주의 시작'이 12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위자 : 저주의 시작'은 '오큘러스'(2013) '썸니아'(2015) 등을 연출한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와 애너리즈 바쏘, 헨리 토마스 등이 출연한다.
영화 '위자 : 저주의 시작'은 앞서 2014년 개봉한 '위자'의 속편으로 1967년 LA의 교외 마을에서 도리스(루루 윌슨)가 절대 혼자 해서는 안 된다는 위자 게임의 룰을 어기면서 집 안에 잠들어 있던 악령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자 : 저주의 시작'은 전국 누적관객수 33만 1,877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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